[속보] ‘불법 대선자금 8억 의혹’ 이재명 측근 김용 구속

입력 2022 10 22 00:58|업데이트 2022 10 22 00:58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뉴스1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뉴스1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자금 명목으로 8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2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에게 4회에 걸쳐 8억 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김 부원장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신진호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