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회장 잠적 5개월 만에 검거

입력 2020 04 23 23:47|업데이트 2020 04 23 23:48
라임사태. 연합뉴스TV 캡처
라임사태. 연합뉴스TV 캡처
1조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5개월가량의 도피행각 끝에 23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모처에서 김 회장을 검거했다. 김봉현 회장은 라임 사태와 별개로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인 수원여객에서 161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 도주행각을 벌여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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