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회장 잠적 5개월 만에 검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모처에서 김 회장을 검거했다. 김봉현 회장은 라임 사태와 별개로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인 수원여객에서 161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 도주행각을 벌여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