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폐비닐 창고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 04 27 21:58|업데이트 2020 04 27 22:07
27일 오후 8시 7분쯤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의 한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br>
27일 오후 8시 7분쯤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의 한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오후 8시 7분쯤 경기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의 한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8시 16분 부터 소방대원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창고에 쌓여있던 폐비닐 250t 가운데 70t이 불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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