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고교생 등 코로나19 확진자 2명 나와…확진자 17일 만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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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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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구미에서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다.

확진자는 대구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감염이 확인된 3학년 학생과 그의 형이다.

도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일 이후 17일 만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당 학생 가족 등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이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검체 검사를 통해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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