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입국한 3명 코로나19 확진…인천 363명으로 늘어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동반 입국한 뒤, 부평구에 한 오피스텔에서 자가격리해오던 4명중 A(36)씨와 B(5)군·C(4)양 등 동거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A씨의 동거인 여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 등 확진자 3명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이들의 동선을 따라 방역을 하고 있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363명으로 늘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