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대교 아래서 3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 08 09 17:01|업데이트 2020 08 09 17:01
9일 오전 10시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아래서 A(31·중국 국적)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이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진술을 청취하고 시신을 부검하는 등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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