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사건 사고 영동터널서 구조물 떨어져 KTX 덮쳤다…열차 탈선, 경부고속철 운행 중단 류찬희 기자 입력 2022 01 05 13:11 수정 2022 01 05 13:38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충북 영동 터널서 KTX 탈선…운행 중단5일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께 서울에서 동대구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철로를 이탈했다.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깨진 KTX 열차 내부 모습. 2022.1.5.연합뉴스 5일 낮 12시46분쯤 경부고속철고 충북 영동터널 안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운행 중이던 KTX 열차를 덮쳤다.이 사고로 열차가 탈선하고 경부고속철도 운행이 멈췄다. 사고 당시 터널 안으로는 열차가 지나던 중이었다. 정확한 피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승객들 가운데 경상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영동 터널서 KTX 철로 이탈5일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께 서울에서 동대구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철로를 이탈했다.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2.1.5 충북소방본부 제공.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