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사건 사고 [속보]‘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조현수 외 공범 1명 더 수사 중 입력 2022 04 05 16:54|업데이트 2022 04 05 16:54 8억원의 보험금을 타 내기 위해 남편을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하고,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달아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 인천지검 제공 경기도 가평에서 발생한 ‘계곡 살인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한 이은해(31)·조현수(30)씨 외 공범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이들의 지인인 30대 남성 A씨도 살인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2019년 6월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B(사망 당시 39세)씨와 함께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한 인물이다.손지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