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수욕장 주변 깊이 5m 싱크홀 …편의점 붕괴

입력 2022 08 03 10:40|업데이트 2022 08 03 10:40

90여명 긴급 대피…인명 피해는 없어

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대형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 규모는 가로 12m·세로 8m·깊이 5m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등 9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양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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