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사건 사고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 추돌…식용유 16t 쏟아져 입력 2022 08 25 08:01|업데이트 2022 08 25 09:18 25일 새벽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식용유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치고 식용유 16t이 도로에 쏟아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1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9t 화물차를 22t 화물차가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9t 화물차 운전자 박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22t 화물차에 실린 식용유 16t이 도로에 쏟아져 2시간 넘게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소방과 경찰, 도로공사는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 작업 및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경찰은 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상주 김상화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