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해오름대교 임시개통 3일 연기…“안전 공사 필요”

김형엽 기자
입력 2026 01 27 15:14
수정 2026 01 27 15:14
포항
경북 포항시 숙원사업인 해오름대교 개통이 연기됐다
경북 포항시는 27일 포항구항을 가로질러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오름대교 개통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경북도와 시는 오는 29일 오후 4시 개통식을 열고 30일부터 임시개통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추가 안전 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이에 개통식은 오는 31일, 개통은 다음 달 2일로 연기됐다.
총 연장 1.36㎞인 해오름대교는 총 사업비 784억원을 들여 4차로 규모 해상교량으로 지어졌다. 개통될 경우 송도 해수욕장과 영일대 해수욕장 간 소요 시간은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된다. 포스코 등 출퇴근 시간 도심 교통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개통 이후에는 차량 흐름을 관찰해 최적의 교통 및 신호체계 방안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 공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서 조처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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