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업종 갈등… 40대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이정수 기자
입력 2026 01 28 08:07
수정 2026 01 28 09:49
전북 익산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50대가 긴급체포됐다.
익산경찰서는 28일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익산시 인화동의 한 식당 앞에서 지인인 40대 B씨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탐문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두 사람은 가까운 거리에서 비슷한 업종의 가게를 운영하며 평소 손님 유치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이날 두 사람은 식당에서 만나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고, 감정이 격해진 A씨가 식당에 있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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