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서울시장 도전 중단…“힘찬 동행 함께 하겠다”

출마 선언 한 달여만에 뜻 접어
“더 큰 소명 의식과 책임 선택”

서영교 의원,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시장 도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 의원이 지난달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지금은 개인의 도전보다 반드시 서울을 교체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힘을 모을 때”라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접었다.

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뜨거운 민심을 받들어 더 큰 소명 의식과 책임을 선택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자리를 내려놓고 서울시장 후보들과 승리를 위한 힘찬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서 의원은 “내란 척결과 사법개혁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입법부의 선봉에 서는 것, 그것이 지금 제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1000만 서울시민과 함께, 5000만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달 15일 “집 걱정, 생활비 걱정 없는 ‘생활 안심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서 의원이 서울시장 도전을 중단하면서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박홍근·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 등 4명이 됐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박용진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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