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사찰 화재로 요사채 전소…60대 남성 숨져

화재 현장. 2026.7.6.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산청군의 한 사찰에서 심야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의 한 사찰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42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전 0시 5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요사채가 전소됐고 건물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숨진 남성은 화재 당시 요사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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