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안세영 셔틀콕 역사에 도전한다…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결승 곧 시작
박다운 기자
입력 2026 09 29 15:07
수정 2026 09 29 16:22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단체전과 단식을 석권했던 안세영이 이번 대회 단식 정상마저 지켜낸다면,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최초로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매 경기를 40분 이내로 끝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을 포함해 파죽의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통산 전적에서 22승 15패로 앞서 있어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백하나-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랭킹 1위 중국 조를 꺾고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금메달을 땄다. 한국이 이 종목 정상에 오른 것은 2002 부산 대회 라경민-이경원 조 이후 2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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