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정려원, 사과에 ‘이것’ 뿌려 먹는다…“몸에 염증 줄여”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19 14:25
수정 2026 02 19 14:26
배우 정려원이 건강 식단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5세인 그는 변함없는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정려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맛있다는 사과, 올리브유, 후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사과 위로 올리브유가 듬뿍 뿌려져 있고 그 위에 후추를 곁들인 조합이 담겼다.
얼핏 보기엔 생소한 조합이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체내 염증을 줄이고 대사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구성이다.
사과에는 퀘르세틴과 폴리페놀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에도 좋다. 2012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로버트 디실베스트로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매일 한 알씩 먹으면 4주 만에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4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려원이 사과에 뿌린 올리브유는 단일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사과의 산성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데, 올리브유가 이를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여기에 더해진 후추의 매운맛 성분인 ‘피페린’은 항산화·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기능도 보고돼 있다.
사과의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올리브유의 건강한 지방과 폴리페놀, 그리고 후추의 피페린이 결합되면서 항염·항산화·대사 촉진 효과를 동시에 노린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뒤 2004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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