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렴도 1위…일자리창출 1위…중기 지원 1위

서울 자치구 외부기관 평가

마포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센티브 실적을 대상으로 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앙정부 등 외부기관들로부터 일자리, 청렴, 문화, 복지, 공원 등 106개 분야에서 139억원을 거두며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달렸다. 지난해 서울시 반부패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전국 처음으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3년간 일자리 2만 1057개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고용노동부로부터는 ‘지역 일자리 대책 경진대회 우수상’을, 서울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사업 최우수구’ 등에 선정됐다. 또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9개 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84억 4000만원을, 403개 업체에는 특별신용보증 추천 116억 9600만원을 지원했다.

문화교육 사업 지원도 활발하다. 지하철 6호선 공덕역~효창공원역 구간에 자리한 새창고개터(조선시대 선혜청의 별창고가 있어 유래한 곳)를 복원해 공원과 광장을 연말까지 선보인다. 최초 화력발전소 당인리발전소는 문화창작 공간으로 변모한다. 성미산생태공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정비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만리배수지를 공원화해 주민휴식공간으로 내놓는다. 마포 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를 짓는 것은 물론 장학재단도 곧 출범시킨다. 박홍섭 구청장은 “남은 임기에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해 더불어 잘 사는 복지마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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