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승리 회사라고?” SNS 술렁…유명 화장품 브랜드, ‘버닝썬’ 연관설에 칼 빼들었다 [공식입장]

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 2019.8.28 연합뉴스


화장품 브랜드 제이엠솔루션 운영사 지피클럽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 및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각종 루머에 대해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지피클럽은 2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최근 일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이엠솔루션을 이승현 및 버닝썬 사건과 연결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지피클럽에 따르면 과거 승리 측 제안으로 합작 법인 제이엠타운을 설립한 적은 있으나,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해당 사업은 시작 전 철회됐다.

지피클럽은 “해당 법인은 실제 영업 및 매출 발생 없이 2019년 해산·청산 완료됐다”며 “이승현씨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이엠솔루션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없으며, 제이엠솔루션 제품의 기획·제조·유통·영업 등에 관여한 사업적·경제적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제이엠솔루션은 이승현(승리)의 회사다’, ‘이승현(승리)이 제이엠솔루션의 오너다’, ‘버닝썬 자금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다’ 등의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며 “당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거나, 과거의 제한적인 사실관계를 현재 제이엠솔루션과 연결해 왜곡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련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무팀 및 외부 법무법인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의 작성·유포에 대해서는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2006년부터 그룹 빅뱅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는 등 논란을 빚은 뒤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 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23년 2월 출소했다.

이후 승리는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클럽에서 모습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폭행 시비에 이름이 올라 재차 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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