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살인 전과 있는 남자랑 불륜…용서했더니 이혼하자네요” 충격 사연
하승연 기자
입력 2026 03 28 13:49
수정 2026 03 28 13:56
아내가 살인 전과가 있는 남성과 불륜을 한 사실을 알게 돼 괴로워하고 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유명 상담 칼럼니스트 ‘디어 애비’(Dear Abby)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과거 고교 시절 연인이자 최근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용서하고 내연남과의 결별을 요구했으나, 아내는 오히려 “관계를 끊느니 이혼하겠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현재 아내는 A씨를 침실에서 내쫓고 신체 접촉조차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A씨는 “저는 아내를 만지거나 안아주는 것도 허락되지 않은 상태”라며 “하지만 여전히 남편이 해야 할 집안일은 하고 있다.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사실상 ‘혼인 관계의 파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디어 애비는 “아내가 침실에서 남편을 내쫓은 것은 실질적인 유기 행위”라며 “현재의 상태를 묵인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결혼 생활을 회복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의 부정행위와 더불어 일방적인 잠자리 거부는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다”며 “더 늦기 전에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재산 분할과 향후 거취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아내가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것”, “오히려 잘 된 일이다. 얼른 이혼해라”, “이미 결혼 생활은 끝났고 전문가 조언만이 남았다”, “어떻게 살인 전과 있는 사람과 불륜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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