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이언스] 공룡이 살았을 때 하루는 23시간, 1년 372일이었다

유용하 기자
입력 2020 03 10 13:54
수정 2020 03 10 19:19
중생대 여름철 바닷물 온도는 40도, 겨울철에도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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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지구는 하루 길이가 23시간에 불과했고 1년은 더 길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픽사베이 제공
벨기에 브뤼셀자유대(VUB) 분석·환경·지리화학연구부, 겐트대 화학과, 지질학과, 브뤼셀자유대(ULB) 지구환경과학과 공동연구팀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 생존했던 조개류 화석을 분석한 결과 지구의 자전속도는 지금보다 빨라 하루는 23시간 30분으로 지금보다 30분 빨랐고 이에 따라 1년은 372일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지질학 분야 국제학술지 ‘고(古)해양학과 고기후학’(Paleoceanography and Paleoclimatology) 9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약 7000만년 전인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열대지방의 얕은 바닷물에서 살았던 곰 발바닥처럼 생긴 ‘토레이테스 산체지’(Torreites sanchezi)라는 조개류의 껍질 화석을 분석했다. 토레이테스 산체지 역시 중생대 말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지면서 공룡들이 사라질 때 함께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기에 자유대학 제공" title="토레이테스 산체지의 나이테 연구팀은 토레이테스 산체지라는 중생대 조개류의 껍질에 새겨진 나이테를 정밀분석한 결과 중생대 하루와 1년 길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벨기에 자유대학 제공" decoding="async" width='600' height='1349' data-srcset="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10/SSI_20200310135343_V.jpg 660w,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10/SSI_20200310135343_O2.jpg 1200w, 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10/SSI_20200310135343.jpg 3x" sizes="(max-width: 660px) 660px, 1200px" />
연구팀은 토레이테스 산체지라는 중생대 조개류의 껍질에 새겨진 나이테를 정밀분석한 결과 중생대 하루와 1년 길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벨기에 자유대학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