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이언스] 설에 또 부부싸움 했다면 ‘이것’ 확인해야...

유용하 기자
입력 2021 02 05 17:51
수정 2021 06 02 19:18
실험심리학자, 수리언어학자 이별 겪은 사람들의 SNS 100만여개 글 분석
이별 3개월 전부터 언어사용 변화, 헤어지고 6개월까지 지속
인간관계 파국 1년 뒤에도 언어사용 이상있다면 우울증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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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와 수리언어학자들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함으로써 인간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픽사베이 제공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 심리학과 연구팀은 인간 관계가 깨지기 몇 달 전부터 일상 대화에서 사용되는 사소한 단어들과 문장들에서 이미 조짐을 파악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AS’에 실렸다.
연구팀은 최근 1년간 이별을 경험한 미국인 6803명을 선정해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일종인 ‘레딧’에 올린 102만 7541개의 포스트를 수집해 단어별, 문장별로 정밀 분석했다. 연구팀은 분석에 사용된 포스트는 단순히 인간관계에 관한 게시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을 다룬 게시물까지 포함시킨 것으로 대략 2년 동안의 레딧 기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스플래쉬 제공" title="과연 ‘설 연휴’ 때문에 또 싸운 것일까 모든 일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의 사건은 단순한 ‘방아쇠’역할을 했을 뿐 오래 전부터 서서히 누적돼 진행돼 왔던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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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의 사건은 단순한 ‘방아쇠’역할을 했을 뿐 오래 전부터 서서히 누적돼 진행돼 왔던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언스플래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