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노인 자살 예방에도 한몫

남인우 기자
입력 2026 03 10 11:26
수정 2026 03 10 11:26
국무총리실 우수사례 선정
충북도는 노인-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 예방 정책 분야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주관한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 대책추진본부는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 24일 설치된 범정부 협의체다.
충북도의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을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의 일손 부족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농산물 다듬기나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경로당에서 일하면 2시간에 1만원을 받는다. 작업장에서는 3시간 일하고 1만 5000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사업 시행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인원 40만명을 달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하는 밥퍼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노년기 고립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도 긍정적인 정책 모델”이라고 말했다.
충북의 65세 이상 자살률은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40.0명으로, 2021년 54.9명에서 지속해 감소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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