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 취약계층 집 안 정리정돈도 돕는다

남인우 기자
입력 2026 03 11 13:39
수정 2026 03 11 13:39
옥천군 정리수납 교육 진행, 청주시 틈새 돌봄 서비스 도입.
충북 옥천군은 올해부터 취약 가정을 위한 정리수납 교육 프로그램인 ‘따숨 정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저소득 취약 가구 중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아동 및 보호자와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립할 예정인 청소년 등이 대상이다.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취약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동과 보호자의 생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총 3회(회기당 10명) 진행된다. 1기 참여자 모집 기간은 지난 9일 시작돼 오는 27일까지다. 교육 장소는 옥천군 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이다.
전문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은 정리수납의 이해, 세탁물 정리 및 수납 방법, 내 방 물건과 공간의 효율적인 정리 방법, 실습 중심 정리수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방문을 해보면 정리 정돈이 필요한 가구가 적지 않은데 정리수납을 배울 곳이 없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정리수납은 단순한 환경 정리를 넘어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고 자립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틈새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이를 위해 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요양보호사 등 보건·복지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기관 퇴직 전문 인력 73명을 ‘틈새 돌보미’로 양성했다.
이들은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환경 정리 정돈, 건강 상태 확인, 복약 지원, 정서적 지원 및 안전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달에 20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일하고 60만원을 받는다. 올해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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