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세 번째 IMA 사업자 눈앞…차기 대표 선임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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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옥.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사옥.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세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을 앞두게 됐다. 다만 차기 대표이사 선임 일정은 지배구조 체제 개편 논의로 미뤄지며 경영 체제 정비가 늦춰지게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된다.

IMA 사업자는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종투사 가운데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에 허용되는 사업자로, 고객 자금을 통합 관리·운용하는 종합투자계좌를 통해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당초 NH투자증권 차기 대표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배구조 체제 개편 논의로 일정이 미뤄졌다. 현행 윤병운 대표 임기는 3월 1일까지였지만, 차기 대표가 결정될 때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NH투자증권은 입장문을 통해 “사업 부문 간 균형 있는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차원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은 잠정 보류됐으며,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도 대표이사 선임안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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