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주애 또 총 잡았다…김정은과 ‘가죽 재킷’ 권총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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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하는 북한 김정은-김주애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공장을 찾아 신형 권총을 사격하고 현지 지도를 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3.12. 뉴시스
사격하는 북한 김정은-김주애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공장을 찾아 신형 권총을 사격하고 현지 지도를 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3.12. 뉴시스


가죽자켓 입은 김정은-김주애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공장을 찾아 신형 권총을 사격하고 현지 지도를 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3.12. 뉴시스
가죽자켓 입은 김정은-김주애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1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공장을 찾아 신형 권총을 사격하고 현지 지도를 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3.12.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을 시찰하며 신형 권총을 직접 사격했다. 이번 일정에는 딸 김주애(13)도 동행해 군 간부들과 함께 권총 사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 위원장이 전날 제2경제위원회 산하의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제2경제위원회는 북한의 군수 생산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주애가 가죽 재킷을 입고 공장 내 실내 사격장에서 권총 사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단독으로 사격했고, 주애는 군 간부들과 나란히 서 권총을 쏘는 장면이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사격을 통해 새로 개발된 권총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훌륭한 권총이 개발 생산된 데 대한 만족을 거듭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장에 새로운 생산공정을 추가로 설립하는 문제와 관련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지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일정에 동행한 주애의 군사 활동도 주목된다.

소총 조준 사격하는 김주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지휘관들을 만나 신형저격수보총을 선물한 뒤 지도간부들과 사격장에서 저격무기사격도 실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2.28. 뉴시스
소총 조준 사격하는 김주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지휘관들을 만나 신형저격수보총을 선물한 뒤 지도간부들과 사격장에서 저격무기사격도 실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2.28. 뉴시스


저격무기사격하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지휘관들을 만나 신형저격수보총을 선물한 뒤 지도간부들과 사격장에서 저격무기사격도 실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2.28. 뉴시스
저격무기사격하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지휘관들을 만나 신형저격수보총을 선물한 뒤 지도간부들과 사격장에서 저격무기사격도 실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소총을 조준 사격하는 모습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2.28. 뉴시스


주애는 지난달 국방과학원이 개발한 신형 저격용 소총을 군 간부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에 참석해 직접 사격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북한 매체가 주애의 사격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김 위원장과 주애가 검은 가죽점퍼를 입고 군수공장 시찰에 동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주애는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김 위원장의 주요 군사 일정에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교·경제 현장 지도에도 동행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가정보원은 최근 국회 보고에서 주애가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북한 매체는 아직 주애의 공식 직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주애의 나이가 노동당 당원 가입 최소 연령인 18세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후계 구도 공식화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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