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재 종가’ 형설출판사 장지익 회장 별세

오경진 기자
입력 2026 05 01 15:34
수정 2026 05 01 15:34
전공별 대학 교재를 주로 펴낸 형설출판사의 장지익 회장이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일 전했다. 91세.
1934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공업중학교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1959년 형설출판사를 설립했다. 형설출판사는 ‘일반화학’ 등 대학 교재와 ‘법학개론’ 등 수험서를 주로 출판하며 ‘대학 교재의 종가’로 불렸다.
한글학회와 함께 ‘KBS 한국어능력시험’, ‘외국인을 위한 KBS 생활한국어’ 교재를 펴냈고, 이를 토대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KLT)을 만들었다. 2000년대 들어 ‘형설EMJ’를 통해 이러닝과 에듀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국민훈장 동백장(2003), 대통령 표창,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채계욱씨와 2남(장원혁<서울 조은플란트치과 원장>·장진혁<형설EMJ 대표>) 등이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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