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남경주, ‘대학 부교수’…홍익대 “인사 조치 중”

김소라 기자
입력 2026 03 12 09:59
수정 2026 03 12 09:59
‘뮤지컬 1세대’…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남씨가 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가 남씨에 대한 인사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노컷뉴스와 뉴스1 등에 따르면 홍익대는 공연에술학부 뮤지컬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인 남씨에 대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홍익대 관계자는 “학교 인사 규정에 따라 인사 조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씨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과 관련 등을 검토한 끝에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혐의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건 보도 직후 그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가 수사 중이다.
1982년 데뷔한 남경주는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시카고’ 등 굵직한 대작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을 대중화시킨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남경주는 지난 2005년 자신의 팬이었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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