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왕사남’ 흥행에…2023년작 ‘리바운드’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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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2023년작 ‘리바운드’가 재개봉한다.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는 영화 ‘리바운드’가 개봉 3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일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장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로 1000만 감독으로 등극한 후 이번 재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신임 코치와 단 6명의 선수가 교체 선수 한 명 없이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록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장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튀어 오르는 공을 잡는 농구의 ‘리바운드’ 기술처럼 청춘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냈다.

이 작품은 개봉 당시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CGV 골든 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9.50점 등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실버 멀버리 상을 수상했다.

영화에서 배우 안재홍은 서툴지만 진심 어린 농구부 코치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았으며, 이를 인연으로 ‘왕과 사는 남자’에도 출연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화 ‘리바운드’ 재개봉 포스터
새롭게 공개된 영화 ‘리바운드’ 재개봉 포스터


새롭게 공개된 재개봉 포스터와 예고편은 당시의 감동을 다시 소환한다. 코트 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코치와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악착같이 다시! 잡아!”라는 외침이 여운처럼 남는다.

“저 높은 곳으로 다시 리바운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카피처럼 포기를 모르는 선수들의 집념이 올봄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릴 전망이다.

영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3일 재개봉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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