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 강남 페디큐어 프러포즈 ‘지울 때 어떡해’

입력 2019 10 08 09:19|업데이트 2019 10 08 09:19
‘동상이몽2’ 이상화, 강남
‘동상이몽2’ 이상화, 강남
‘동상이몽2’ 이상화가 강남의 프러포즈에 감동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강남의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지난주 준비했던 페디큐어를 이상화의 발에 해주며 “보지마”라고 못 박았다. 발톱에 “Marry me”를 쓰고 프러포즈할 계획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페디큐어는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이상화의 발톱이 작은 데다 손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는 탓이었다.

이상화는 “봐도 돼? 너무 보고싶어”라고 말하며 발톱을 궁금해했지만, 강남은 “안돼”라며 철통방어를 했다.

이후 강남은 긴 시간 끝에 페디큐어를 완성하고 “이런 거 해주고 싶어서..손톱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했잖아”라고 고백했다.

이상화는 강남이 완성한 발톱을 보고 “메리 미? 예스”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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