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째 도전”…‘프듀’ 아이돌, 마침내 ‘미스트롯4’ 결승행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27 14:15
수정 2026 02 27 14:15
허찬미가 ‘미스트롯4’ 준결승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TOP10이 맞붙는 준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이번 라운드는 ‘정통 트로트 대전’으로 꾸며졌다. 기존 시즌과 달리 결승 진출 인원이 5명으로 제한되면서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졌다. 마스터 평가와 현장 국민 대표단 점수, 온라인 응원 투표에 더해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산되며 순위 변동 가능성이 끝까지 열려 있었다.
준결승에는 허찬미를 비롯해 홍성윤, 길려원, 윤윤서, 윤태화, 염유리, 유미, 이소나, 이엘리야, 김산하가 이름을 올렸다. 대표 트로트 작곡가들이 선정한 정통 트로트 100곡 중 참가자들은 각자의 색에 맞는 곡을 선택해 승부에 나섰다.
유미는 ‘잃어버린 30년’, 이엘리야는 ‘황혼의 블루스’, 염유리는 ‘전선야곡’, 윤태화는 ‘망모’를 선곡했다. 허찬미는 ‘안돼요 안돼’를 택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이소나는 ‘칠갑산’, 윤윤서는 ‘대전 부르스’, 홍성윤은 ‘정녕’, 길려원은 ‘내가 바보야’, 김산하는 ‘이름 모른 소녀’를 열창했다.
최종 집계 결과 1위는 허찬미였다. 그는 마스터 점수와 현장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데 이어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선두를 지켰다.
허찬미는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성 유닛 ‘파이브돌스’ 멤버로 활동했다. 팀 재편과 활동 중단을 겪은 뒤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에는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재데뷔에 도전했으나 최종 멤버에는 들지 못했다. 이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장르 전환을 시도했다.
여러 차례의 좌절에도 무대를 떠나지 않았던 그의 집념이 이번 성과로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2위 이소나, 3위 홍성윤, 4위 윤태화, 5위 길려원까지 총 5명이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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