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고백한 ‘61세 돌돌싱’ 배우…IQ 153에 서울대 ‘뇌섹남’ 매력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16 14:25
수정 2026 03 16 14:25
배우 김의성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기 연애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역들인 김의성, 이제훈, 표예진, 장혁진이 동료 배우 배유람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김의성의 연애사였다. 그는 현재 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동료들이 장기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비결을 묻자 김의성은 “죽었다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나이 들어서 만나는 것을 적극 찬성한다”며 “젊을 때는 별것 아닌 일에 목숨 걸고 싸우지 않나.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게 다 이미 싸워본 ‘아이템’이라는 걸 서로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인생 경험이 서로를 이해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제훈은 “나도 결혼이 급하다”며 깜짝 결혼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배유람이 김의성에게 미래의 주례를 부탁했다. 이에 김의성은 “내가 이혼을 두 번 해서 (주례는 어렵다)”라고 이유 있는 거절을 했다.
한편 1965년생인 김의성은 IQ 153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원조 뇌섹남’이다. 1987년 극단 한강 단원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그는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했다. 이후 ‘관상’, ‘부산행’, ‘서울의 봄’ 등 천만 영화를 포함한 수많은 흥행작에서 극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명품 악역과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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