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父, 골프치다 심장마비로 사망…“나의 슈퍼히어로” 3주기
입력 2026 04 18 12:08
수정 2026 04 18 12:08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친 고(故) 추계이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고 추계이는 2023년 4월 18일 골프를 치던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당시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했으며, 장례는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재일 한국인 3세이자 유도선수 출신인 고인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는 손녀 추사랑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은 부친의 별세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상냥하고 강하고 무엇이든 가르쳐 주던 슈퍼히어로 아버지였다”며 “무서운 아버지였지만 단 한 번도 미워한 적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둘이서 술 한잔 마셔본 적도 없다.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오면 힘든 길을 선택하라는 아버지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겠다”며 “다음에 다시 만나면 함께 골프를 치고 술을 마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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