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하다 14㎏ 싹 빠졌다”…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체력·살 다 잡은 비결

문경근 기자
입력 2026 09 17 16:37
수정 2026 09 20 21:07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4㎏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체중 감량과 체력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핵심 열쇠는 바로 ‘축구’와 ‘효율적인 운동 병행’이었다.
임신 준비 중 시작한 운동… 체력 끌어올리고 14㎏ 감량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개그맨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임신 준비 시기에 몸을 단련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강재준은 “체중을 80㎏ 초반까지 감량했고 아내 역시 운동을 했다”며 “러닝을 지속하면서 체력이 좋아지고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은형은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 14㎏이 빠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결정체, ‘축구’의 다이어트 효과이은형이 확실한 감량 효과를 본 축구는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인 종목이다. 경기 중 달리기와 걷기, 급격한 방향 전환을 반복하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축구는 움직임의 강도가 계속 바뀌는 대표적인 ‘고강도 인터벌’ 형태의 운동으로, 심폐 체력을 크게 향상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일 운동보다 효과적인 ‘유산소+근력 병행’ 공식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한 가지 운동만 고집하기보다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운동만 지속하면 신체가 이에 적응해 정체기가 올 수 있지만, 여러 운동을 조합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응용생리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8개월간 운동을 실시한 결과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한 그룹의 체지방률 감소 폭(2.04%)이 유산소 단독(1.01%)이나 근력 단독(0.65%) 그룹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고,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여 근육량 감소를 막는 것이 요요 없는 체중 감량의 핵심이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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