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은 ‘동동밴드’로
한준규 기자
입력 2015 06 09 18:12
수정 2015 06 10 00:49
동대문, 희망복지위원회 밴드 개설… 후원 물품·재능 기부 등 다른 동과 공유
동대문구 동 희망복지위원회의 동동밴드에는 ‘장안동 4자매에게 책상을 기부해 주세요’, ‘작은 모금함을 구합니다’ 등 지역 내 희망복지위원들의 다양한 글과 활동 사항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동동밴드’ 덕분에 동대문구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고 돕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동동밴드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뭉친 ‘동대문구 동 희망복지위원회 밴드’의 줄임말로, 구는 서울시 처음으로 14개 동 희망복지위원회를 대상으로 밴드를 개설했다. 현재 981명의 희망복지위원 중 약 20%에 해당하는 205명이 가입 후 활동하고 있다.
동동밴드에는 ▲동별 우수 사례 및 행사 소개 ▲언론에 비친 동 희망복지위원회 ▲복지품앗이 코너 등을 마련했다. 특히 복지품앗이는 희망복지위원 누구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대신해 글을 올려 후원 물품과 재능 기부를 타 동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코너다. 또 위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코너도 마련해 복지사업의 시작부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