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쓰레기 소각장에 불어넣은 예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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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연계 문화공간 재탄생

1985년에 지어진 쓰레기 소각장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두산초에서 30여년 만에 쓰레기 소각장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숨결’의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br>금천구 제공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두산초에서 30여년 만에 쓰레기 소각장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숨결’의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두산초 안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을 공공미술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지명 공모를 통해 ‘숨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금은 기능을 상실한 폐소각장에 숨결을 불어넣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두산초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인근 공장 근로자 등 800여명이 직접 수제 타일로 건물 외벽을 꾸미는 데 참여하는 숨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 야외 체험 장소, 에코 교실, 지역 소규모 이벤트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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