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강하굿둑 인근서 시신 발견…1월 실종신고 20대 남성 추정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3 01 18:36
수정 2026 03 01 18:36
전북 군산 금강하굿둑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군산경찰서와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금강하굿둑 수문 근처에서 2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물 위에 시신이 떠 있는 것 같다’라는 어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지문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시신이 지난 1월 24일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추정한다.
당시 A씨의 가족들이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흔적을 찾지 못했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심한 상태이지만, 현재로서는 강력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종 전후 행적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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