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주민 에너지진단 전문가 22명이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3명씩 조를 이뤄 서대문구의 17개 에너지 자립마을 내 희망 가정을 방문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등을 확인한다.
또 전기밥솥, 비데, 에어컨 등 가정 내 전자제품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곳에 대한 맞춤형 절감 방안을 안내한다.
서대문구 제공 "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2700' height='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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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단 전문가 양성과정 지난달 서울 서대문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 ‘에너지진단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 이들은 2~3명씩 조를 이뤄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한다.
서대문구 제공
앞서 구는 지난달 서대문도서관 문화교실에서 3회에 걸쳐 ‘에너지진단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양성과정에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강필훈 팀장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 활동 배경과 목적, 에너지 정보분석과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재성 에너지 절감 컨설턴트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2014년부터 서대문구에서 펼쳐 온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에너지진단 전문가의 활약이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