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바레인 도시보안 지휘통제센터 구축 참여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양국 총리 업무협약 체결

정홍원 국무총리가 1976년 양국 수교 이래 우리나라의 정상급 인사로는 최초로 바레인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26일 한·바레인 총리회담과 바레인 국왕과의 면담에서 각각 “바레인 대형 국책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하면서 세일즈 외교를 벌였다고 수행중인 총리 비서실 관계자들이 전해왔다.

바레인은 정 총리의 이번 중동·서남아시아 4개국 순방의 첫 일정이다. 정 총리는 이날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구다비야궁에서 쉐이크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 바레인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을 갖고 통상, 금융, 건설, 기술교육, IT,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 총리는 회담을 마치고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바레인 상공부가 ‘경제통상 협력위원회’를 격년제로 개최하는 내용의 경제통상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두 나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바레인 국가훈련원 간 기술연수 MOU도 각각 체결했다.

또 마나마의 도시보안망 구축을 위한 ‘바레인 도시보안 지휘통제센터’ 구축 MOU도 함께 체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저녁 바레인 동표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 뒤 두 번째 방문지인 카타르로 출국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