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등학교서 갑자기 닫힌 방화셔터에 목 끼인 학생 의식불명

입력 2019 09 30 14:02|업데이트 2019 09 30 16:18
방화셔터 끼임 사고 발생한 초등학교  30일 방화셔터로 인한 끼임 사고가 발생한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 방화셔터 관련 주의사항이 부착돼 있다. 2019.9.30 연합뉴스
방화셔터 끼임 사고 발생한 초등학교
30일 방화셔터로 인한 끼임 사고가 발생한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 방화셔터 관련 주의사항이 부착돼 있다. 2019.9.30 연합뉴스
30일 오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한 초등학교 교실 계단 부근을 지나던 A군이 갑자기 닫힌 방화셔터에 목이 끼였다.

A군은 당시 등교를 위해 계단을 오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학교 건물에 설치된 방화셔터들이 동시에 작동하며 닫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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