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한강 대학생 익사 추정…머리 상처 사인 아냐”
손지민 기자
입력 2021 05 13 15:02
수정 2021 05 13 16:34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부검 감정서를 회신받았다”며 “손씨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되며 머리에 2개의 좌열창(찢긴 상처)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국과수는 손씨가 마지막 음주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인 2~3시간 내에 사망했다는 의견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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