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수서역에서 KTX, 서울역에서 SRT 예매 가능해진다

3일 수서를 정차역으로 하는 SRT가 서울역에 도착해 잠시 정차한 뒤 다시 출발하고 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은 오는 25일 KTX가 수서역에서 출발하고, SRT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범교차운행에 앞서 시운전을 진행했다. 안주영 전문기자


11일부터 수서역에서 KTX를, 서울역에서는 SRT를 예매할 수 있게 된다.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은 오는 25일부터 KTX·SRT 교차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속열차 통합 운행의 신호탄을 쏘게 되는 것이다.

시범운행 노선은 KTX 수서역~부산역, SRT 서울역~부산역으로, 승차권은 각 기관의 어플과 홈페이지, 역사 현장발매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와 시범운행의 취지를 고려해 KTX는 SRT 운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평균 10% 저렴해진 것이다 서울역발 SRT도 KTX보다 평균 10% 낮은 운임으로 운행된다. 다만 시범운행으로 운영되는 데다 저렴한 운임을 적용한 만큼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좌석공급 확대 등 고속철도 통합운행의 혜택을 국민들께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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