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기계제조 공장서 불…건물 25개동 소실
강남주 기자
입력 2026 06 16 07:08
수정 2026 06 16 14:13
인천 서구 공장지대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25개동이 소실됐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9분쯤 서구 원창동의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약 17개 업체 건물 25개동 소실됐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현장엔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고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오전 3시 15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불이 계속 확산할 우려가 커지면서 오전 3시 59분쯤 인접한 5~6개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2대, 인원 285명을 동원해 화재 지점을 사방으로 둘러싼 형태의 저지선을 구축해 진화 중이며 오전 6시 5분쯤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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