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수시 경쟁률 3년 연속 30대 1 돌파… 논술전형 ‘역대 최고’

한양대학교 전경. 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21명 모집에 5만 872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0.57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학년도 31.94대 1, 2026학년도 30.99대 1에 이어 3년 연속 30대 1을 넘겼다.

논술전형은 233명 모집에 3만 1333명이 지원해 13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의예과 논술도 286.7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는 올해 의예과가 새롭게 선발 대상에 포함됐다. 의예과는 16명 모집에 651명이 지원해 4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체공학과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논술전형 211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 22.32대 1, 학생부교과(추천형) 14.33대 1을 기록했다. 100% 취업 연계와 석박사 연계 과정 등 산학협력형 교육과정이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부종합(추천형)은 모집인원을 199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으며 5441명이 지원했다. 한양인터칼리지학부(자연)는 학생부종합(사회통합) 전형을 신설해 5명 모집에 522명이 지원, 1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면접형) 28.12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9.43대 1, 학생부종합(추천형) 18.14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 17.83대 1, 학생부교과(추천형) 8.37대 1 순이다.

한양대는 다음달 3일 음악특기자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대학별고사를 진행한다. 논술고사는 오는 11월 28~29일, 의예과 면접은 12월 5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전형에 따라 11월 13일 또는 12월 1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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