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밥 대신 마셔요”… 신애라가 뱃살 관리 비결로 꼽은 ‘10분 주스’
입력 2026 10 22 11:21
수정 2026 10 22 11:21
나이가 들수록 이전과 식사량이 같아도 허리둘레가 늘어나기 쉽고, 복부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배우 신애라도 중년이 되면서 뱃살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며 저녁에 밥 대신 가볍게 마시는 음료로 케일바나나주스를 소개했어요.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채소와 과일을 함께 챙기기 좋아 ‘뱃살 삭제주스’라는 별명으로도 불려요. 집에서 간편하게 준비해 마실 수 있는 케일바나나스무디 조리법과 재료의 특징을 정리했어요.
준비 재료와 대체 재료2잔 분량을 기준으로 필요한 재료는 케일 6장(또는 6~8장), 바나나 2개, 저지방 우유 380ml, 오트밀 4큰술이에요. 케일을 씻을 때 쓸 식초 약 2큰술을 선택 사항으로 준비할 수 있어요. 계량은 밥스푼 기준이며 전체 조리 시간은 약 10분 정도 걸려요.
원래 알려진 신애라의 조리법에는 오트 음료와 귀리가루가 들어가지만, 시판 귀리가루가 없다면 믹서기에 오트밀을 갈아 사용하거나 집에 있는 저지방 우유로 대체해 만들 수 있어요.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요.
순서대로 따라 하는 조리 과정먼저 믹서기에 오트밀 4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 귀리가루를 만들어요. 오트밀을 미리 갈아두면 스무디를 완성했을 때 거친 식감이 줄어들어 목 넘김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시판 귀리가루가 있다면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사용해도 돼요.
케일은 식초를 푼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물기를 털어낸 케일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고 약 2분 정도 쪄요. 양에 따라 고르게 익도록 상태를 확인하며 시간을 조금 더 늘려도 괜찮아요. 케일을 살짝 찌면 질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쌉싸름한 맛도 한결 순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단맛을 내는 바나나 2개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검은 반점이 살짝 생긴 잘 익은 바나나를 쓰면 단맛이 더 강해져요. 바나나는 케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자연스럽게 덮어주기 때문에 설탕이나 꿀을 따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믹서기에 쪄둔 케일과 손질한 바나나 2개, 갈아둔 오트밀 가루 4큰술을 넣고 저지방 우유 380ml를 부어요.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이도록 충분히 갈아주면 완성돼요. 완성된 스무디가 지나치게 되직하다면 저지방 우유를 조금 더 부어 원하는 농도로 맞추면 돼요.
재료 조합의 영양과 장점케일바나나스무디는 채소와 과일, 곡물, 우유를 한 잔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케일은 비타민 A, C, K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일상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채소 섭취를 돕고,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칼륨을 함유해 설탕이나 시럽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줘요.
오트밀에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어 식단 관리 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저지방 우유는 부드러운 풍미를 더하면서 단백질과 칼슘을 함께 보충해 줘요. 중년 이후에는 근육량 관리도 중요한 만큼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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