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20주년 기념식… ‘SU-RISE 미래캠퍼스’ 비전 선포

삼육대 제해종 총장이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 교내 요한관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열고 120년의 발전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삼육대 제공


삼육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캠퍼스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육대는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 교내 요한관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열고, ‘SU-RISE 미래캠퍼스’ 구축을 통한 다음 120년의 발전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제해종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학학과 벽을 허무는 ‘학과 융합 AX(AI 전환) 모델’과 캠퍼스 지하화 프로젝트를 통한 ‘AI 에코 캠퍼스’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제 총장은 대학 평판도 상위 5% 진입과 외국인 유학생 2000명 유치 등을 목표로 밝히며 고등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학의 교육과 문화 복합 시설을 지하로 배치하는 ‘지하 혁신 클러스터’ 조각도와 비전 선언문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울러 삼육대의 기틀을 다진 초기 선교사 5인의 가문 및 존스턴 교수에게 발전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모교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김완수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인, 노의용 동문, 한상경 전 아침고요수목원 원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1906년 평안남도 순안의 의명학교로 출발한 삼육대는 ‘사람을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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