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다우 1% 넘게 하락…반도체주는 강세

정연호 기자
입력 2026 09 09 06:09
수정 2026 09 09 06:09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8.18포인트(1.18%) 내린 52,786.07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45.08포인트(0.58%) 하락한 7,673.52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85.58포인트(0.32%) 내린 26,421.4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대형주 전반의 약세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다우운송지수는 1.00% 내린 20,800.70을 기록했고, 나스닥100지수 역시 0.12% 하락한 29,507.70에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2.61포인트(1.30%) 오른 11,887.87로 상승해 기술주 내부에서도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변동성지수(VIX)는 2.75% 오른 15.72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제약과 금융, 결제 관련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일라이 릴리는 2.21%, 존슨앤드존슨은 2.22%, 애브비는 2.99% 하락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1.43%, 비자는 1.71%, 마스터카드는 1.44% 내렸다. 반면 TSMC ADR은 2.35%, 오라클은 2.36% 상승했고, 엑슨모빌 0.75%, 셰브론 0.58%, 코카콜라 0.33%, 캐터필러 1.05%, 유나이티드헬스 0.9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나스닥 대형 기술주 흐름은 혼조였다. 엔비디아는 2.01% 하락했고 애플은 1.17%, 마이크로소프트는 1.15%, 아마존은 0.60%, 메타는 0.53% 각각 내렸다. 알파벳 Class A도 0.03% 하락했다. 반면 알파벳 Class C는 0.02% 상승했고, 테슬라는 3.98%, 브로드컴은 2.98% 올랐다.
특히 반도체 종목의 개별 강세가 두드러졌다. AMD는 5.90% 급등했고, 인텔은 9.05% 뛰었다. SK하이닉스 ADR은 4.83%, ASML 홀딩 ADR은 2.91%, 램리서치는 4.15% 상승했다. 다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각각 2.01%, 1.61% 하락해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 방향은 엇갈렸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엔비디아가 270억 달러, 마이크론이 268억 달러, 테슬라가 185억 달러, 인텔이 143억 달러, AMD가 141억 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도체와 성장주에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뉴욕증시에서는 오라클이 61억 2000만 달러, TSMC ADR이 57억 1000만 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와 S&P500이 비교적 큰 폭으로 밀리며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 업종 일부는 강세를 나타내며 낙폭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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