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이번엔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해…강남경찰서 접수

권윤희 기자
입력 2026 09 10 21:41
수정 2026 09 10 22:02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35)가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승리에 대한 특수폭행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 내용은 승리가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했다는 주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06년부터 그룹 빅뱅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18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는 등 논란을 빚은 뒤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 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23년 2월 출소했다.
이후 승리는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클럽에서 모습을 드러내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한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이번 승리 피소 소식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빅뱅 20주년을 맞아 월드 투어에 돌입한 가운데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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