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낙폭 만회하며 725.45…외국인·기관 순매수



코스닥이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약세 출발했지만 장 초반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5%) 오른 725.45를 기록했다. 지수는 7.94포인트(1.10%) 내린 716.44로 출발해 장중 716.21까지 밀렸지만 이후 반등하며 725.45까지 올라섰다.

개장 초반 약세는 지난주 미국 증시 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2.86%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7.2% 급락했다. 알파벳과 아마존, 인텔 등 주요 기술주 실적과 전망을 둘러싼 실망감,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과 인프라 투자 둔화에 대한 우려가 국내 성장주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받쳤다. 외국인은 116억원, 기관은 2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9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억원, 비차익거래 140억원으로 전체 14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에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상승 종목은 733개, 하락 종목은 877개였고 보합은 110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5억2758만주, 거래대금은 7574억7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21만4500원으로 1.42% 올랐고 에코프로(086520)는 7만2900원으로 0.97%,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만1200원으로 0.33%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6만9200원으로 2.55%, 심텍(222800)은 11만6100원으로 2.29%,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9만3500원으로 1.29%, 원익IPS(240810)는 8만9300원으로 0.90% 올랐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5만5900원으로 0.36% 내렸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는 영광이 30.800원으로 81.18% 급등했고 피앤에스로보틱스는 25.36%, 자이언트스텝은 16.07%, HLB(028300)바이오스텝은 14.37%, 코아시아는 12.61% 올랐다. 반대로 케어젠은 20.97% 급락했고 SOOP은 14.56%, 파이온엑스는 13.34%, 베셀은 11.49%, 한국정밀기계는 10.27% 내렸다.

코스닥은 장 초반 미국발 충격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컸지만 외국인 매수 유입과 일부 대형주, 반도체 장비주의 강세를 바탕으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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