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 신화’ 남배우, ‘신인상 6관왕’ 여배우 만난다…SBS 초강수 ‘신작 드라마’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10 14:55
수정 2026 02 10 14:55
SBS가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배우 안효섭과 채원빈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0일 SBS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6년 새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임지연·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 유연석·이솜 주연의 ‘신이랑 법률사무소’,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주연의 ‘김부장’ 등 장르를 넘나드는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를 모은 작품은 청춘스타 안효섭과 채원빈이 호흡을 맞추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평화로운 덕풍마을을 배경으로, 성실한 청년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톱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2(최고 시청률 27.1%)’, ‘사내맞선(최고 시청률 11.6%)’, ‘홍천기(최고 시청률 10.4%)’ 등 다수의 SBS 드라마에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낮에는 농부, 밤에는 화장품 개발 연구원이자 화장품 원료사 대표로 살아가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 역을 맡아 또 한 번 SBS와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상대역을 맡은 채원빈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채원빈은 2024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배우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해당 작품을 통해 2024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등 신인상 6관왕을 차지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1월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평화로운 마을에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담예진과 이에 당황하는 매튜 리의 강렬한 첫 만남이 담겼다.
특히 “이제 더는 볼 일 없었으면 한다”는 매튜 리의 대사와 달리, 티격태격 이어지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SBS 흥행 보증수표’ 안효섭과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괴물 신인’ 채원빈이 어떤 시너지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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