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44세에 엄마 됐다…“아빠 역할도 내가” 선언

유튜브 ‘송지효’ 캡처


유튜브 ‘송지효’ 캡처


배우 송지효가 일일 엄마로 나서 육아 전쟁을 체험했다.

12일 송지효 유튜브 채널에는 ‘송지효에게 육아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지효는 10년간 함께한 스태프의 삼남매를 돌보며 하루 동안 ‘엄마’ 역할을 맡았다.

8살 하이, 3살 이든, 막내 이브까지 세 아이를 맡은 송지효는 기상부터 세면, 등원 준비까지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그는 “아침마다 이렇게 전쟁을 하시는군요. 육아는 안 되겠다”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에게 “오늘은 이모가 엄마고, 아빠다”라고 선언했지만, 아이들이 “이모는 남자가 아니잖아”라고 반응하자 “이모가 남자가 될 수 있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지효는 과거 동생들을 돌본 경험을 언급하며 “이래 봬도 둘째와 셋째를 제가 키웠다. 기저귀 갈고 목욕시키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막내의 기저귀를 능숙하게 갈아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키즈카페까지 동행한 송지효는 “오늘은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다. 엄마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우리도 이렇게 컸다. 엄마들한테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 아이들이 “이모 가지 마”라며 아쉬워하자 송지효는 안아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카메라를 향해 “빨리 가, 빨리 가”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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